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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삼계탕·야식까지…★들, 팬사랑 덕분에 힘 나요!

new올빼미 2011. 8. 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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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09 16:07:06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는 남자 배우들이 폭우와 폭염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그들을 응원하는 팬들 사랑에 힘을 얻고 있다.

지난달 27일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제작발표회에서 김재중은 팬들로부터 총 6.56촌의 ‘쌀 화환’을 받았다. 이는 배우들이 받았던 쌀 화환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룹 JYJ 멤버 김재중의 첫 공중파 드라마 출연으로 이미 화제가 됐던 ‘보스를 지켜라’는 김재중의 쌀 화환으로 인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 쌀 화환들은 김재중의 이름으로 불우이웃에게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진이한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과 드라마 ‘애정만만세’ 출연으로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에게서 보양식 선물을 받았다.

진이한의 온라인 팬 커뮤니티 ‘진이한 닷컴’에서는 7일 ‘몽땅 내사랑’ 일산 촬영장에 방문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삼계탕’을 선물했다.

천막과 야외용 테이블까지 준비한 팬들의 사랑에 진이한은 직접 트위터에 인증샷을 게재하는 등 고마움을 전했다.

KBS 드라마 ‘스파이명월’에서 한류스타 강우로 출연 중인 문정혁은 8일 팬들로부터 ‘야식’을 선물 받았다. 배우뿐만 아니라 스태프까지 생각해 100인분을 준비한 팬들의 사랑은 문정혁과 그의 매니저까지 감동시켰다.

특히 야식으로 준비한 샌드위치와 음료수에 일일이 문정혁 스티커를 붙인 성의는 팬들의 배우사랑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숙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