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윗 이야기
2011년 3월24일 Twitter 이야기
new올빼미
2011. 3. 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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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퇴근할때 꽤 쌀쌀해서 감기기운이 살짝 돌기에 어제저녁 아예 약먹고 일찍 자버렸어요. 감기걸리면 나는 둘째치고 수강생들이 코맹맹이의 소리를 들어야되고 내가 감기를 옮길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을 합니다. 덕분에 콧물줄줄 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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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출근은 옷도 단정하게 입어야 하기 때문에 봄옷입고 왔었는데 감기가 올려고 해서 겨울 옷 다시 입고 왔어요. 역시 따뜻한게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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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사합니다~RT
@kjsn1023: 감사 감사 RT
@rokhwan: 트친님들, 모닝 커피 한잔 하세요. 하나씩 골라 드세요. ^^
http://twitpic.com/4cli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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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cu_univ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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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duk 아..맞다...아침출근이 워낙 바쁘다보니 그냥 손 뻗어서 당장 입을 수 있는 옷을 찾게 됩니다. 잊고 있었네요. 얇은 옷 몇 개 입는 게 더 낫다는 사실을...감사드리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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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오늘은 아침을 밥을 먹고 왔네요. 월요일부터 계속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빵하나 들고 와서 학교에서 수업마치고 해결했거든요. 밥이나 빵이나 탄수화물이긴 마찬가지인데 왜 빵먹으면 아침 안 먹은 것 같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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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에서 일할때 내 이름이 적힌 명찰목걸이를 하고 일을 합니다. 퇴근하면서 그걸 안빼고 돌아다녔네요. 아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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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강생들이 한꺼번에 몰린데다 3년 정도 한명도 수강하지 않던 과목을 가르쳐달라고 온 아가씨, 교재파악도 안되고 이럴때 정말 곤란하다. 교재나 과목을 완벽마스터하고 있지 않으면 그 인원 다 쳐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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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인원을 혼자서 가르치다보면 노골적으로 짜증을 내는 수강생들도 있습니다. 그분들 입장을 이해하지만 솔직히 나는 힘들다. 나는 목이 터져라 수업하는데..이럴때 원장님이 살짝 밉다. 강사 2~3명이 해야할 분량을 혼자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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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힘든만큼 나중에 다 내 노하우가 된다는 생각에 꾹 참고 컴퓨터수업을 합니다. 성공이란 결국 남이 하지 못하는 걸 해내는 거라는 걸 알게 되었기에. 성공을 크게 바라진 않지만 인정받는 강사가 되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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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 김치공장 세와의 음모. 왠지 저런 거는 보고 싶지 않다. 그래서 화면은 안보고 소리만 듣고 있음. 그리고 동해 지창욱씨 아직은 연기력이 부족.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부각이 되지를 않으니. 조연들이 주연같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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