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윗 이야기
2011년 1월13일 Twitter 이야기
new올빼미
2011. 1.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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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이때가 가장 행복~! RT
@moviejhp: 행복한 순간 중 하나는 '잠 자기 직전'이다.샤워를 마치고 뽀송뽀송하게 몸을 만든 후 부드러운 이불을 덮고는 컴컴한 방에서 눈 감고 오만가지 상상을 한다.이 때 노곤하게 피로감이 살짝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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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 송승헌 이 추운데 수트발 나게 할려고 내복도 안 입고 말할때마다 입김이 설설~! 공주는 코만 빨간데, 멋있기는한데 안쓰러웠어요. 교수는 수트발은 좀 덜 나지만 따뜻해보이는 수트 더 현실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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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식하지 말라고 했는데...RT
@dosanim: 포항에서 잡힌 고래의 배를 갈라보니.. 아주 별게 다 있네요. 와우!!
http://yfrog.com/h7546t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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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꿀나잇~! 되세요. 오늘은 무슨 꿈을 꿀지... 몇 해전 좀비에 둘러싸였던 꿈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저혼자 온 도시를 점령한 좀비를 물리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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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수업 끝. 파워포인트나 한글,엑셀같은 과목을 아주 지겨워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특징이 미술을 아주 잘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포토샵을 가르쳤더니 놀라울정도로 작품이 나오고 재미있어하네요.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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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를 게을리하는 것은 제 수강생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많이 공부하고 연구한만큼 나는 그 분들이 원하는 정보를 줄 수 있지만, 지식이 얕으면 책에 있는 것 밖에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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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한다는 것은 수강생들과 교감이고 감동입니다. 내가 가르쳐 준 똑같은 양의 지식을 가지고 그들은 서로 다른 모양새의 작품을 만들어 내는데, 걸음마부터 시작해서 그들이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다보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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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의 지식은 그냥 낡은 지식일뿐이지만, 그 지식을 가지고 수업을 하다보면 새로운 오류를 발견하고 풀어가는 과정에서 나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새로운 무엇이 생겨납니다. "창조", "틈새시장" 이런 것은 현장에서 뛰지않으면 느끼기 힘든 것들입니다.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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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으로 고고씽~!! 안녕 내 자식같은 내 컴퓨터들~!!!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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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생활공감 모니터 모집 사이트가 하도 에러가 나서 게시판에다 한마디 했더니 이제 제대로 되네요. 결국 가입을 했습니다. 아마 이번 3기는 임기는2년인 걸로 아는데..부실한사이트땜에 이렇게 열받아 보기는^ ^;; 첨입니다.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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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이하게 명절날 시집에 가서 꼭 서점을 들르는 특이한 며느리입니다. 시집과 친정이 대구인데 5분거리. 아무리 바빠도 어른들께 이야기하고 아이들 데리고 대구시내에 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가서 책 실컷 구경하고 옵니다. 어른들도 이해주시죠^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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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특이하게 명절날 시집에 가서 꼭 서점을 들르는 특이한 며느리입니다. 시집과 친정이 대구인데 5분거리. 아무리 바빠도 어른들께 이야기하고 아이들 데리고 대구시내에 있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가서 책 실컷 구경하고 옵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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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수업중 매일 4시간동안 정신없이 컴퓨터 이론을 가르쳐서 이제 서서히 필기과정 다 끝나서 시험치러 보낸 학생, 합격해 왔네요. 이번 학생들은 모두 열심히 하는 편이라 합격률이 높을 것 같아요. 실기로 들어가면 저도 훨 편해요^ ^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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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아이들이 수업에 오기 싫어서 꾀를 부려서 수업 빼먹고는 어머님들에게 오늘 수업이 없었다는 둥, 자리가 없더라는 등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금 전에도 오늘 수업없었냐는 전화를 학부모님께 받았습니다. 이쨔슥~ 속으로 그랬죠.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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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할때 보면 알티전자주식회사라고 있습니다.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는데 RT ^ ^ 생각하면서 큭큭 웃었습니다. 회사가 꽤 크더군요.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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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 세와의 핸드폰 울림 소리가 제 핸드폰소리하고 꼭 같습니다. 가끔 깜짝 놀랍니다. 제 핸드폰 울리는 줄 알고...^ ^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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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프린세스 김태희가 진짜 예쁘다고 느끼게 되는 드라마네요. 아울러 송승헌, 역시 멋있구요, 속눈썹 진짜 길구...다만 얼굴이 클로어즙되니 피부트러블이 그대로 노출. 디지털TV는 너무 선명해서 이젠 남자배우님드로 얼굴을 더 많이 가꾸어야 할듯 하네요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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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님가르칠 때 그 분의 마음속에 들어가 그 동선으르 따라갑니다.RT
@markidea: 컴퓨터 가르칠 때
http://youtu.be/fa9DLxDtPtc 이런 경험 다 있으시죠?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상대를 이해해야합니다. 쉽지는 않죠 ㅎ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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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들이 자기 자식들한테는 절대로 컴퓨터를 못배우겠, 남편한테는 절대 운전연수 못받겠다 하는 것은, 자식이나 남편은 이 사람이 왜 클릭조차 제대로 못하는지, 왜 엑셀과 브레이크를 헷갈려하는지 이해를 못하기때문에 성질부터 내기때문입니다.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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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컴퓨터에 초보인분들은 상당히 주눅들어 있기 때문에 환하게 웃으며, 그 분이 느리더라도 혼자 할 수 있게 해드려야 합니다. 중간에 마우스를 뺏어 자신이 해버리는 것은 그분의 자존심을 구기는 일, 클릭하나도 자세하게 하나 하나 설명을 드려야 합니다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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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하는 클릭! 이것도 젊기때문에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70대 어르신을 가르쳐드릴때 그 분은 손이 떨려서 마우스가 계속 흔들려서 클릭이 제대로 안 되더군요.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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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자자리 맞아요. 저 화나면 진짜 폭풍이예요~ RT
@guujjang: 화나면 무섭다 1위- 사자자리 o형 2위- 양자리 a형 3위- 게자리 o형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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