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개발 전문가 2급 답안저장 및 제출 방법

2015. 8. 8(토) 모바일앱개발 전문가 2급 시험을 치루고 왔습니다.

 

교재나 기출문제에도 답안저장 방법에 대한 언급이나 설명이 없어서 시험 준비하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는데요.

 

시험치고 나서 그 답안 저장과제출 방법에 대해서 알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험을 치르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시험장에 가보니 포토샵 버전이 cs2와 cs6이 깔려있었는데요, 자신이 연습한 버전으로 미리 실행해서 열어놓으라고 감독관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시험 치기 전 화면이 이미 셋팅이 되어 있었는데요 자기 수험번호를 치고 로그인 버튼을 누르게 된 화면이었습니다.

 

수험번호 치고 로그인 하고 들어가면 시험문제 다운로드 버튼이 왼쪽에 있었는데요 그 버튼을 눌러서 문제파일을 바탕화면에 저장하고 압축을 풀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시간은 50분 시험을 치르고 나서 오른쪽 상단에 답안제출이라는 버튼이 있었는데 그 버튼을 누르면 답안에 제출되는 것이었습니다.

 

모바일앱개발 전문가 2급은 실기형이구요. 50분 이었지만 저는 15분 전에 마치고 나왔었습니다.

 

이 과목을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맨 처음 시험문제를 다운 받고 압축을 푸는 부분에서 많이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었습니다.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교재나 기출문제의 유의사항 부분에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때문에 문제파일 다운로드 후 압축 푸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 따라 반드시 알집이 설치된 건 아니고 다른 버전이 설치된 곳이 있는데 문제파일 다운 후 바로 압축풀기 버튼 한 번만 눌러주면 되는 거지만 학생들은 선생님이 설치해 준 예제파일만 가지고 수업했을테니 많이 당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험치기 전 한 번 당황하면 경험이 적은 사람은 눈 앞이 하애지는 현상과 함께 등줄기에 땀도 흐를 수 있고 머리 속이 멍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이런 증상이 생기면 계속 시험 문제가 제대로 인지가 안되서 쉬운 것도 실수하기 쉽습니다.

최대한 시험치는 상황과 꼭 같은 상황을 만들어서 연습시키는 것이 주요한데, 이번 시험에는 그렇게 강의를 진행하기 어려운 환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는 꼭 제가 먼저 시험을 쳐보고 수업에 들어갑니다.

그래야 막상 시험을 칠 때 이런 문제점을 사전에 미리 막을 수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