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윗 이야기

2011년 7월9일 Twitter 이야기

new올빼미 2011. 7.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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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우리집 인터넷이 안되네요. 그래서 트윗활동은 못할 것 같은데, 지금 세미나에 와서 잠깐 쉬는 시간에 트윗합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어디간 케이블선이 끉어져서 공사를 하는 것 같긴 한데...
  • 오늘 비 진짜 많이 오네요. 운전해서 오는데 수상스키 타는 줄 알았답니다. 얼마나 퍼붇는지 차선도 하나도 안보이고 습기차서 순간순간 앞도 잘 안보여 계속 에어컨 틀고...공포심마저 들더라구요. 살아서 집에 돌아옴.
  • 컴퓨터 3대 다 인터넷 안되서 뚝딱뚝딱..다행히 3대 다 인터넷이 이제 됩니다. 공유기에 문제가 좀 있었던 듯. 공유기가 결국 허브와 같은 역할인거죠? 허브시원찮으니깐 컴퓨터들이 다 갤갤거리던데....
  • daum에 예전에 만들어 놓은 카페가 휴먼. 이거 손봐서 지금 학교 카페로 재탄생시킬려고 해요. 내일도 일하러 나가야 하는데 비 이렇게 오면 어떡하지 걱정되네요. 창 밖보니...
  • 컴퓨터 공부 진짜 해도 해도 끝도 없네요. 분야가 워낙 많으니까...나 요즘 좀 지쳐서 공부는 살짝 소홀해하고 있는데...다시 열심히 해야할 듯. 오늘 컴퓨터선생님들 만나서 정보교류도 하고 수다도 떨고..
  • 내가 특이한 걸까요? 많은 컴퓨터선생님들을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컴퓨터를 직업이니깐 하니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너무 잼있어서 잠자는 시간도 아까울만큼 컴퓨터를 알고 공부하고 싶은데...나는 별종인가?
  • 내사랑 내곁에 보는 중. 고석빈역(온주완) 정말 찌질이 중에서도 상 찌질이역. 배우도 저런 캐릭터는 별로 안하고 싶겠지. 하지만 악역도 이런 찌질이역도 누군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 열심히 열연하는 악역, 찌질이역 배우님들 화이팅~~!!
  • 특강교재sample을 거래서점에서도 받고 오늘 세미나가서도 받아왔는데 책들 중에 PC조립 입체퍼즐이 있어요. 종이로 퍼즐만드는 것도 완성하니 종이로 된 PC모형이예요. 넘 잼있고 앙증맞고 ㅋㅋ
  • 거래서점으로부터 PC해부도 사진 찍힌 홍보물받아서 컴교실에 붙여 놓았는데 아이들이 "멀쩡한 PC를 왜 해부를 해요? 아까워 저 PC 나주세요."라며 농담을 하더라구요 ㅋ 벽에 붙여놓고 보니깐 산공부가 되네요. 난 PC정비사 셤도 볼 생각인데.
  • @pmihee 네 전 올 컴으로 트윗합니다. 스마트폰이 있는데(옵니아) 잘안되기도 하고 불편해요. 전 하루종일 온 사방에 제 주변에 컴이 널려있어요. 당연히 저는 컴이 편하네요.
  • 난 지금 컴퓨터보다는 글이 넘 쓰고 싶어요. 사실 컴강사 하기 전 글을 정말 많이 썼었는데 비록 어설픈 사이버작가였지만... 컴강사가 되어서 맛본 어메이징한 일보다도 더 멋진 일들이 그때도 많았더랬어요. 숨어있던 무엇들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 느낌.
  • 글은 무한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었지만 창작의 고통이 심했고, 댄스는 마치 장애인이 물속에서는 자유롭듯이 자유로웠고, 컴퓨터는 가슴 뛸만큼 놀라운 세상이었고 내게 직업과 돈을 주었고...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 그냥 멋진 세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