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윗 이야기

2011년 4월7일 Twitter 이야기

new올빼미 2011. 4. 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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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운전잘하는 남자가 참 멋있더라구요. 울 남편과 데이트할때 제 마음이 확 끌렸던 건 운전하는 모습, 또 노래를 잘하는 데 나훈아의 "사랑"부를때 확~! 맘이 가더라구요
  • 타자 죽으라고 안 늘로 걸핏하면 수업시간에 빠져서 다른 아이들보다 한참 뒤쳐지는 아이들이 컴퓨터를 가르치다보면 꼭 있는데,그런 아이들도 꾸준히 하다보니 타자도 늘고 실력도 느네요. 가장 중요한 건 칭찬해주는 것, 기다려주는 것이었습니다.
  • 살이 많이 쪘어요ㅠ,ㅠ 슬프당. 작년까지 맞던 옷이 안 맞고 있어요. 제 옷이 정장풍이 많은데다 허리라인이 쏙 들어가는게 많은데 이젠 뱃살을 감추어야되니 이쁜 옷을 못입겠네요. 근데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은 왜 이케 절박하지 않은건지.
  • 첨 다이어트했을때 1달 반만에 8kg뺐거든요. 굶지않고 운동으로. 근데 살빼도 생각보다 별로 좋은게 없더라구요. 방심했더니 요요. 담에는 6개월만에 10kg감량 8년간 잘 유지하고 살았건만.살쪄서 불편한 것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게 문제.
  • 오늘은 오후에 수업이 없는 관계로 액세스 공부를 좀 하고 있습니다.근데 졸리는군요. 커피 한 잔 마셔가며 하고 있는 중.
  • 스트레스가 쌓일때는 저는 타자연습을 할때가 있는데, 엄청 빠른 속도로 마구 자판을 두들겨대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아이들하고 수업할려면 타자가 빠를수록 유리. 아이들은 타자빠르기를 보고 일단 그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거든요.